결혼이야기 보신 분들 중, 스칼렛 요한슨이 이해안가시는 분 계세요? (스포)
섹시해진 느낌이고. 옆집의 변태커플은 나오는 순간 너무 반갑다. 개인적으로 시트콤 의 필_타이 버렐(죄송합니다, 타이 버렐님. 당신은 훌륭한 배우입니다!)은 얼굴 어딘가에서 변태끼가 슬쩍 느껴진다고 생각해했는데 바로 그런 캐릭터를 맡았고, 그 옆의 데미 무어는 충실한 연기와 세월+플라스틱 서저리 덕에 찰떡궁합으로 보인다. 짧지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배우들 본인들은 연기하면서 상당히 즐거웠을 듯. 막판에 등장하는 그 남자들 https://img.theqoo.net/img/wHCQG.jpg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상황 하나하나 따져보면 안 짜증날수가 없음 하필 또 이선균이 버럭 연기를 존나 잘함. 괜히 짜증계의 스칼렛요한슨이 아님. 컨닝페이퍼가 아니라 컨닝신발밑창을 만들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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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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