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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쳐 4~5번의 전화와 2번의 이메일에도 일체 본지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에서 김씨는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대 해당 학과 홈페이지 교수 명단에는 이름이 없었다. 학과 관계자는 “겸임교수는 따로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로, 학과 홈페이지 교수 명단에는 없다”면서 “현재 강의를 하고 있다면 (학과 홈페이지에서)검색을 하면 나오는데, 김건희라는 이름은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강의를 맡고 계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과거 교원 이력까지 확인을 요청하자, 이 관계자는 잠시 검색을 해본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갑론을박이 있었던 만큼 김형오 위원장은 공관위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을 더 깊이 들어본 뒤 결론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인 황 대표는 자신의 행보는 스스로 정하겠다며 등 떠밀려 종로에 나가진 않을 거라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이리 오라 그러면 이리 가고 인재 발표하라 그러면 이때 발표하고, 이렇게 하는 것, 합당하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론 이낙연 전 총리와의 종로 맞대결이라는 민주당의 구상을 따라 가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표시한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황 대표가 종로 출마와 거리를 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위증 논란 재점화되나 ‘태블릿PC 조작보도’ 손석희, 서지현 검사로 윤석열 지검장 치나? 4.15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추진해온 새로운보수당과의 '보수통합'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여전히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이 이른바 '태극기 부대' 등 강성 보수 세력의 목소리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9일 오전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먼 친척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쿠데타를 후원했다. 3대 회장인 정석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정권 당시 내무부 장관을 지냈고, 아들은 정진석 전 국회의원이다. 정석모의 아버지 정인각은 일제시대 군용물자 조달 및 국방헌금 모집 등 친일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6대 회장 김덕룡은 1964년 박정희 정권의 한일 국교 정상화에 반대하는 '6·3 항쟁'의 선봉장에 섰으나, 한나라당(현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깜짝 선언한 이후 그가 종로에 출마해 서울 선거를 직접 끌고 나갈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망설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황 대표의 출마 문제가 정리돼야 중진 의원들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황 대표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황 대표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 대표는 지난 조사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한 17.7%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 밝혔다. 김씨는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서울대에서 공부했다'는 사실만 공개하고 있다.(관련기사: ' “일류가 아니면 사람을 속이는 것...양질의 콘텐츠가 문화사업의 요체죠 ” ') ▲ 김씨의 페이스북 프로필. 김씨에 관한 정보는 이 페이스북 프로필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자신을 소개한



"문재인 정권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종로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kimsh@newspim.com 홍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 글에서 "대표직 사퇴 이후 처음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전화를 받았다. '서울 강북 험지로 올라오라'는 말씀이 있었고, 나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삿짐 싸서 내려와 사무실, 선거 조직 세팅을 다 해놓고 예비후보



대해 "종로에 출마해 이낙연 전 총리와 맞붙어도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가놈: (화들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4ㆍ15 총선 출마 지역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열릴 예정이던 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가 6일 밤 갑작스레 취소됐다. 공관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금요일(7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회의가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음 주 월요일인 10일 같은 시각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관위 관계자는 “김형오 공관위원장과 이석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관위원은 황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뜻을 모았다”며 “황 대표에게 마지막 결단의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회의를 미룬 것”이라고 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순교하라 아니면 찌그러지든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와 관련, 애초 7일 결정을 예고하던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을 오는 10일로 연기했다. 공관위 한 핵심관계자는 CBS



이 전 총리는 설 귀성인사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와의 종로 매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상대 당의 결정에 대해 이런말 저런말 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인 생각을 말하자면 (황 대표와) 신사적인 대결을 펼쳤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